미래지향적인 청소년 사목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살레시오회와 돈보스코 정보문화센터, 서울대교구 중고등부 교리교사 연합회는 공동으로 6월24일 오후 2시 서울 신길동 돈보스꼬 정보문화센터에서「현대의 청소년 사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속에 놓인 청소년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에 부합하는 사목을 연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대교구 중고등부 교리교사 연합회 지도 조재연 신부와 살레시오 회관 관장 임동환 신부, 돈보스꼬 정보문화센터 박경석 수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청소년 영성, 문화, 인성교육, 본당 청소년 현실 등 청소년 사목과 관련한 모든 문제에 다각적으로 접근한 이날 세미나는 주로 효과적인 청소년 신앙지도와 이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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