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모임을 통한 성서공부는 이제 한국교회에서 평신도들이 신앙생활을 성숙시키는데 있어 주요한 방법으로 정착되었다. 각 교구 본당에서는 성서 읽기와 쓰기가 본당 차원의 운동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특히 평신도를 겨냥한 주해서로 「프란치스꼬 성서연구소」의 주해와「페데리고 바르바로 신부」의 저작을 함께 묶었다. 성서에 대한 초보자 뿐 아니라 깊이있는 주해를 원하는 독자 모두에게 성서를 쉽고 바르게 이해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색 성화와 구스타프 도레의 성화, 성서 연구지도를 삽입해 입체적으로 편집함으로써 성서공부에 활기를 더해준다.
<크리스찬/621면/1만3천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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