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동체의 기도인 미사와 다른 성사들을 집전할때나 교회의 공적인 모임 때마다 전례서에 의해 성서의 말씀을 봉독하고 선포하게 된다. 이처럼 교회 전례서가 제시하는 창세기부터 묵시록에 이르는 성서의 내용들이 전례서 안에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줌으로써 전례와 강론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전례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엮었다.
원래 저자가 지난 77년부터 가톨릭대학교에서 설교학을 강의하면서 체계적으로 전례 안에 나타나는 성서말씀을 파악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 85년에 강의록으로 만들었고 이는 이 강의록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출판부/A5신/268면/8천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