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권으로 된 요한 묵시록 해설서이다. 요한 묵시록을 처음 대하는 독자들은 한결같이 문체나 이미지들, 더 나아가 파국적이고 불가사의한 관점들로 하여금 신약성서의 다른 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때로는 두렵고 무서운 감정까지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요한 묵시록 전체에 대한 꼼꼼한 본문 분석과 해설을 통해 신자들이 묵시록에 담겨진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묵시록 전체가 너무 방대함에 따라 두 권으로 나누어 첫째권에서는 1장 1절부터 14장 5절까지, 둘째권에서는 14장 6절부터 22장 21절까지 다루었다.
<가톨릭대학교 출판부/A5신/328면/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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