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개인전을 여는 서양화가 김지수(38)씨는 그간 스치듯 지나온 순간들을 그림으로 기록해 왔다. 특히 이화여대 국문과 3년 수료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한 그는 자신의 특이한 이력을 바탕으로 언어와 미술을 접목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작품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에서는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평화화랑에서 3월 28일~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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