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지의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영성지도 문희종 신부)는 17~18일 1박2일 동안 안양 아론의집에서 수원·안산·안양·용인·평택대리구 등 5개 대리구 14개 지구에서 단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영성단계 피정’을 실시했다.
영성강의와 성찰, 참회예절 등으로 성모님을 통한 기도와 감사의 예절을 하고 선교를 위한 최상의 방법에 대해 조별 토론 및 발표 시간을 보냈다.
영성지도 문희종 신부는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하느님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위해 이곳에 온 우리들은 세상에 나아가 다시 악과 싸우며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온 힘을 다해야한다”면서 “사순시기를 준비하며 예비신자들의 신앙 강화에 관심을 갖고 또한 단식, 참회, 속죄 안에서 자선과 선행을 실천하자”고 전했다.
천지의모후 레지아 김상국 단장은 “피정에 참석한 모든 단원들은 성모님을 본받아 기도하고 활동하는 영적인 군인”이라면서 “영적인 군인으로서의 충실히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성화의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교회 안에서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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