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조계순 수녀)은 3월 22일 성빈센트병원 성당에서 교직원 세례식을 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의 교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배우고 사랑과 나눔의 삶의 중요성을 깨우친 7명의 교직원들은 이날 세례식을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
세례식 이후에는 교리 개근자와 성경 필사자를 위한 시상이 이어지고 모든 세례자들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례식을 주례한 원목실잘 류충렬 신부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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