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병조 신부)는 3월 19일 KT IT 서포터즈 경기남부팀 강사를 초빙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교실을 열었다.
결혼이민여성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배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컴퓨터 활용교실은 컴퓨터 일반과 인터넷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학교 홈페이지 활용법 등과 같은 학교와의 소통에 필요한 교육을,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는 희망분야에 맞는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시간도 진행했다.
KT IT 서포터즈는 2007년 출범, 소외계층 및 IT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3개 팀에서 KT임직원 200여 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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