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대한 건축사회협회 공동 주관으로 9월17일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96년 한국 건축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대교구 용문 청소년수련원(설계=김영섭)이 준공 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서울대교구 교육국(국장=이기헌 신부)이 경기도 용문면 덕촌리 2만여 평의 대지에 25억여 원을 들여 지난 94년10월 착공, 만 2년여 만에 문을 연 용문 청소년 수련센터는 지상 3층 연건평 1천평 규모로 수용인원만 3백여 명이 넘는 대규모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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