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청각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보청기 보내기 운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회장=박인선 신부) 재활사업부(부장=류정혁 수녀)는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바오로교육관에서 「제10회 보청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춘천 계성학교 한상진(8)군을 비롯, 제주 영지학교 등 전국 15개 청각 장애학교 소속 32명 아동에게 보청기가 전달된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보청기 보내기 운동 관계자와 초청학생 보호자 등 80여명이 참석, 종파를 초월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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