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내 복지 시설들이 참여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가톨릭 정신지체 장애인 미술전」이 10월22~11월4일까지 서울 녹색갤러리(02-323-4941)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엠마우스(관장=곽순호 수녀)가 주관하고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와 한마음 한몸 운동이 후원하는 이번 미술전에는 늘 푸른 나무, 맑음터 등 교회내 정신지체인 복시시설 3개 단체에서 출품한 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작품들을 출품한 20~30대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연령수준은 1~7세정도.
전시되는 장애인들의 작품들은 순수하고 맑은 장애인들의 심성을 잘 드러내고 있어 관람자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