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시기를 맞아 열린 2012년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이 3월 25일 안산대리구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한마음운동본부(본부장 홍명호 신부, 이하 본부)가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2월 26일부터 수원대리구와 용인대리구, 성남대리구, 안양대리구, 평택대리구 순으로 주일마다 거점본당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1명이 참여했다.
그 가운데 헌혈 적격자 562명이 성공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22만4800cc의 혈액을 모았다. 427명이 헌혈증서를 기부했으며, 안양대리구가 240명으로 참여인원이 가장 많았다.
한마음운동본부는 이 같은 캠페인의 성과를 4월 13일 오전 10시30분 양지성당에서 미사 가운데 봉헌할 예정이다.
사랑의 실천운동 헌혈캠페인은 본부가 벌이는 사랑의 실천 생명 나눔 운동으로 사순시기 동안 교구민을 대상으로 대리구별로 실시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