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미디어의 위력은 날로 그 강도를 더해갑니다. 우리는 온갖 미디어로부터 나오는 정보들을 아무런 비판없이 수용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폐해성 역시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본보는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1일부터 서강대학교 미디어 교육원과 함께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수용을 위한 본격적인 미디어 교육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본보의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매일처럼 쏟아지는 미디어를 올바로 선별하도록 독자 여러분을 도와줄 것입니다.
이번 미디어 교육은 주교회의 매스컴 위원회 총무 오세완 신부를 비롯 서강대 언론대학원장 최창섭 교수, 서강대 방송 아카데미 교수부장 김기태 박사, 언론대학원 강사 이영숙 교수 등 서강대학교 미디어 교육원팀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그리고 본보 취재팀의 생생한 미디어 교육 현장 취재로 다양한 교육을 펴 나갈 것입니다.
미디어의 복음화를 통해 이 사회의 복음화를 추구하고자 본보가 펼치는 미디어 교육 캠페인에 애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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