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산 가톨릭 여성회관(관장=조현순)이 11월12일 12주 과정으로 개설한 문예창작대학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 가톨릭 여성회관이 이번에 개설한 문예창작대학은 기존에 지역에서 이론 중심으로 단발적으로 실시되던 강의와는 달리 창작 위주로 실시돼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마산 창원지역은 물론 진주에서도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특히 내년 1월3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주 2회 실시되고 있는 문예창작대학은 강사진에 있어서도 시인 류명선, 최영철 등 지역의 유명문인들 뿐만 아니라 강은교, 김준태, 임수생, 윤정모씨 등 서울 광주 부산등지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빙해 특강을 마련함으로써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청장년 작가 지망생 50여명이 수강하고 있는 문예창작대학의 개강을 위해 가톨릭 여성회관측은 4개월간 강사진 섭외와 짜임새 있는 강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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