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애국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쳤는데 이를 높이 평가해준 것 같아 기쁘다』
여행전문가 김현(요셉)씨가 최근 부인 조동현(요세피나)씨와 함께 「여보, 우리 함께 떠나요」란 제목의 이색 여행 에세이집을 펴낸 대 이어 12월11일 「영 트래블 비지니스 피플 클럽」이 주는 제1회 올해의 관광인상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대상없는 특별상을 수상한 김현씨는 그동안 한국여행인클럽 회장을 엮임하면서 한국인의 건전 여행문화정착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여행문화를 선도해 왔고 강연회 및 토론회, 기업 연수 등을 통해 바람직한 해외여행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
부부 여행전문가 1호로도 유명한 김현씨는 지난해「여보, 우리 배낭여행 떠나요」를 펴낸바있다.
이번에 펴낸 「여보, 우리 함께 떠나요」에는 한국인이 가보고 싶어하는 세계의 30개 도시에 대한 이들 부부의 생생한 여행기가 소개되어있다.
김현씨는 『부부 여행의 핵심은 배우자를 위한 여행이 되어야지 자신만을 위한 여행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동고동락의 여행길에서 주워올 수 있는 것은 바로 더욱 큰 이해와 더욱 큰 사랑』이라며 부부 여행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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