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생명의 신비상’ 제7회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생명과학과 인문사회과학 등의 학술 분야와 활동 분야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올해 생명수호주일인 12월 2일에 발표된다.
생명위는 인간 생명 수호와 난치병 치료 연구 지원을 위해 ‘생명의 신비상’을 제정,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활동을 격려, 지원한다. 특히 이 상은 국적과 종파 등에 관계없이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학술 업적을 세우거나 인간생명을 돌보고 그 존엄함을 널리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돼 교회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명의 신비상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명의의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 5000만 원과 3000만 원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특별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을 받는다.
※문의 02-727-2351 forlife@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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