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이원섭·영성지도 김동진 신부)가 주관하는 ‘제11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가 22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1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분당성마르코본당과 연성본당의 시축으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전·후반 각 15분씩 27경기가 3개 구장에서 펼쳐졌으며, 오후 5시 파견미사 및 시상식이 거행됐다. 영통성령·오산본당이 공동 3위를, 안산성요셉본당이 준우승을, 화서동본당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2012년 선교 대상’은 시화바오로본당 축구선교회(입교 12명, 영세 12명, 회두 3명)가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문영광(안드레아·33·화서동본당)씨, 최다 득점상은 한지훈(루카·21·안산성요셉본당·6골)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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