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지엔카운터 한국협의회(대표팀 김태성·김희숙 부부, 최준웅 신부, 이하 한국ME)는 한국 도입 35주년을 기념, 전국 발표팀 모임을 열고 ME운동의 새로운 도약에 힘쓸 뜻을 다졌다.
‘하나되게 하소서, 새로워 지리이다’를 주제로 22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전국 발표팀은 주요 과제를 선포하고 체계적인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요 과제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배너 제작 및 활용, 주말 수료증 제도 실시, 팀의 다짐 선포, ME 소개 리플릿 제작, 매스미디어 광고 등 12가지이다. 전국 발표팀은 지난 3월에 전체 워크숍을 열고 ME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합한 바 있으며, 이후 각종 논의를 거쳐 장기적으로 실천할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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