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이주사목후원회(회장 김민호, 담당 현문권 신부)는 23일 오전 11시 제주시 삼도2동 142-3 제주중앙신협 건물에서 현경훈 신부(교구 사회사목위원장) 주례로 사무실 축복식을 열었다.
이날 가정사목위원회 산하 참사랑가정상담소(전담 권영희 수녀) 사무실, 가톨릭의사회(회장 송동훈, 담당 현문권 신부) 진료실, 라파엘약사회(회장 성길홍, 담당 현문권 신부) 약제실도 함께 축복식을 가졌다.
2004년 5월 15일 개소한 참사랑가정상담소는 교구청에서 업무를 보다 이전했고, 이주사목후원회, 가톨릭의사회, 라파엘약사회는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강의실을 이용해 진료하다 중앙신협 2층 사무실을 임대한 후 한 달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사무실을 분산 배치함으로써 독자적인 업무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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