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이병호 주교)는 7~18일 전주 금암동 코앞 2층 카페 ‘그래도 희망입니다’에서 라병숙(데레사·59·서울 중림동본당) 작가의 묵주 및 성물 전시회를 연다.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3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라병숙 작가가 만든 묵주 300여 점과 해외에서 가져온 성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행사는 7일 오후 7시이며, 11~13일 오후 7시에는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준비한 공연이 열린다.
라 작가는 “많은 분들이 전시된 묵주들을 통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가득 느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시된 묵주와 성물의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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