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무지개가족’(원장 양석현 신부)은 4일 오후 4시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620 현지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재활관 축복식을 봉헌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전주교구 사회복지기관 원장 신부들과 무지개가족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복식 이후에는 무지개가족의 역사를 담은 동영상 감상과 원장 신부의 감사 인사, 공로패 증정식, 내빈 소개 및 무지개가족 입소자들의 축가, 축하연 등이 이어졌다.
무지개가족 재활관은 연건평 181평에 지상 1층 규모이며 지난 2011년 3월 7일 착공해 그해 9월 21일 준공했다. 무지개가족은 이 재활관에서 매일 각자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활운동과 물리치료, 미사와 기도로 입소자들의 심신 안정과 영육간 건강을 추구할 계획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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