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이날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Neun Variationen uber ein Menuett von Duport KV. 573, 베토벤의 소나타 17번 d단조 Op.31 2번, 드뷔시의 전주곡집 제1권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서원경(율리아나·서울 압구정본당)씨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최고교육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제네빌리에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최고점으로 졸업해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다졌다. 서씨는 2011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 이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푸쉬킨 극장 초청 연주, 프랑스음악 연구회 연주 등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석 2만 원.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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