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내 본당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혼인갱신식과 결혼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배우자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은 20일 오후 4시 미사를 떼제미사로 봉헌, 혼인갱신식을 열며 13일과 20일에 걸쳐 결혼생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범계본당은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20일 오후 2시 특별미사를 마련하고 외짝·냉담교우 등 혼인갱신을 원하는 신자면 모두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대리구 왕림본당은 6월 3일 교중미사 중 결혼한지 10년 이상 된 부부와 혼인성사를 받지 못한 부부에게 혼인갱신식을 열어주며, 5월 29일 갱신식 전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은 혼인한지 20년 이상 된 부부에 한해 6월 9일 혼인갱신식을 열며, 수원대리구 망포동본당은 18일 ‘혼인의 신비에 담겨있는 부부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가정특강을, 조원동본당은 12일 결혼 25주년, 50주년을 맞은 부부가 은혼식과 금혼식을 기념한 혼인갱신식을 올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가정사목연구소는 24일 소장 송영오 신부 주례로 남양성모성지에서 가정봉헌미사와 함께 가정에 대한 특별강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혼인갱신식
5월 20일 - 중앙·범계본당
6월 3일 - 왕림본당
9일 - 광주본당
12일 - 조원동본당
특강
망포동본당(6월 18일)
가정봉헌미사
가정사목연구소(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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