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소년 쁘레시디움은 성모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창세 1,10)를 주제로 야외행사를 열었다.
대리구 내 4개 지구 꼬미시움 공동 주최로 안산시 사동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소년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이 참가했다.
묵주기도, 미사, 로사리오 퀴즈, 박 터뜨리기, 지구별 댄스대회,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단원들은 성모 마리아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고, 개인 성화를 위해 열 심히 기도와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안산대리구 복음화국장 문상운 신부는 “주님 승천 대축일에 지상에서의 우리들 삶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잘 살았는지, 잘못 살았는지, 되돌아보며 본당이나 가정, 학교 등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어린이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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