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인 수녀(사랑의 씨튼수녀회)가 4월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오롱 설립 비영리법인 오운문화재단으로부터 제3회 우정 선행상 본상을 수상했다. 미국인 안재인 수녀는 한국에서 26년여 동안 장애 아동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고 물심양면으로 이들을 돕는 등 장애아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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