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세인트 최경환’이 21~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회적기업 (사)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교구와 경기도, 수원시, 안양시,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오페라는 최경환 성인의 수리산성지는 물론 한국 천주교의 혹독한 박해기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을 사랑한 최경환 성인과 부인 이성례 마리아, 맏아들이자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와 그 동생들의 굳은 신앙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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