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 디다케
‘가톨릭디다케’가 발간 30주년을 맞았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디다케가 걸어온 지난 30년의 역사와 다시 봐도 좋은 그때 그 연재물, 잡지 제작 현장 등을 엿볼 수 있다. ‘백점짜리 교사 만점짜리 엄마’에서는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가톨릭 비타꼰
특집 ‘1950년 그 날’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공산군에 체포됐다 선종한 뷜토 오 신부(대전교구 공세리본당 주임·파리외방전교회)가 한국 신자들과 나눈 사랑과 신앙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일터에서’는 외국인 모델 스케줄 매니저 조남웅씨와의 만남을, ‘가톨릭 고전을 읽다’에서는 성 대 그레고리우스 교황의 ‘사목규범’에 대해 실었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이번 호 ‘경향 돋보기’에서는 드라마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텔레비전 드라마의 폐해’, ‘드라마를 보는 교회의 시각’, ‘드라마 읽기와 가톨릭교회의 법고창신’ 등의 글을 모았다. ‘원로에게 듣는다’에서는 “자기 일에 충실한 사제로 살다가 끝맺고 싶다”고 강조하는 정하권 몬시뇰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자료를 찾아서’ 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도서관과 전례박물관의 소장 자료를 비롯해 규모, 운영 실태 등을 살펴봤다. 지성인 전교활동에 헌신했던 조원환 회장의 삶과 신앙은 ‘한국 교회의 인물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수 성심에 대한 신심 묵상서인 ‘경례예수성심월’ 번역본도 실려 있다.(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지난 호에 이어 ‘새 하늘 새 땅’에는 환경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과 포콜라레 영성을, ‘말씀의 결실들’에는 끼아라 루빅이 로카 디 파파에서 발표했던 ‘생활말씀에 대한 담화’를 담았다. ‘특집’에서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인터뷰를 엮었다.(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제주교구 총대리 김창훈 신부가 ‘더 좋은 레지오 마리애를 위하여’라는 글로 다양한 제언을 풀어냈다. 이 달 ‘복음살이’에서는 보조성의 원리에 대해, ‘전례의 숲’에서는 ‘미사 주례와 거행 기술’을, ‘궁금해요, 가톨릭교회 교리’에서는 성경의 역할을 배울 수 있다.(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윤주현 신부(가르멜 수도회)의 글로 꾸며진 ‘아침뜨락’으로 문을 열었다. 이달의 ‘영성 에세이’는 ‘고해성사가 주는 선물’, ‘어느 것이 더 쉬우냐’를 주제로 한다. 각 에세이 영어 원문은 가톨릭출판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catholicbuk) ‘노트’에서 볼 수 있다.(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평신도로서 한중 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대교구 한중 친선협회 이창규 회장과 김태수 회원을 만나 협회 창립과 활동 등에 대해 들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찾아서’에서는 20년 근속 교리교사 김정숙(아녜스) 교사를 만났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세상을 보는 그리스도인의 시선, 사회교리’를 대주제로 특집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호 ‘공동선’에서는 ‘민족화해의 마중물, 탈북난민을 구하라’를 주제로 탈북난민의 강제 북송 현황과 이에 대한 외교적 대응 및 노력, 동북아 정세 속에서 북송이 이뤄지는 이유 등을 밝히고 있다.(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잡지를 손에 들면 ‘역경지수’를 한 번 테스트 해보자. 이 달 특집 주제는 ‘나의 역경지수는?’이다. 시련을 이겨낸 다양한 체험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양승국 신부의 기도 레슨’에서는 미사에 대해, ‘노성두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술 감상’에서는 ‘작업실의 성 루카’에 대해 알아본다.(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성경은 어떤 종류의 말로 쓰였을까? ‘성경 첫걸음’에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마르코 복음서 다시 읽기’는 6월호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이어 최강 신부(한국외방선교회)가 ‘선교지에서 온 편지’를, 김종필 신부(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가 ‘수도원 창가’에서를 통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시 마을 글 동네’에서는 김민규 군의 산문 ‘나는 걸을 수 있어’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창작한 작품 7편을 담았다. 이번 호에서도 어김없이 생각하는 만화와 만화 성경, 만화 고사성어, 성인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이달의 ‘아름다운 향기’에서는 동화작가 김중미씨가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글을 써내려갔다. ‘교회와 사회’에서는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에 대해, ‘불교로 묻고 그리스도교로 답하다’에서는 ‘교화’(敎化)에 대해 밝혔다.(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이 시대의 목자’ 주인공은 전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 ‘이 사람의 향기’ 주인공은 독거노인을 돕는 강홍구 한의사이다. ‘밭에 묻힌 보물’ 코너에서는 진정한 부의 의미에 이어 이 시대 가족의 의미와 선교사 체험활동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