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이날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와 윌리엄 볼콤, 로베르트 칸 등의 음악이 연주된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 장학생으로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에 입학해 학사과정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노현실(루치아)씨는 이후 라이스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음악석사과정(M.M)을, 위스콘신 대학에서도 역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음악박사과정(D.M.A)을 이수했다.
노씨는 또한 ‘Breaking the Silence!’라는 타이틀로 독일 작곡가 로베르트 칸의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처음으로 레코딩 했으며, 그 곡의 분석과 연주는 인터네셔널 컬리지 뮤직 소사이어티 학회에서 선정됐다.
바로크부터 재즈,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실내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노씨는 스즈키식 교육 트레이닝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자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전석 1만 원.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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