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은 7일 오후 신천화(로사)씨 집에서 독자들이 보내온 성금 3155만 1250원을 1차로 신천화씨에게 전달했다. 12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2차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씨는 혼자서 두 딸을 힘겹게 키우고 있으며 췌장암 말기로 고통받아 본지 5월 27일자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에 소개됐다. 독자들의 도움으로 신씨는 췌장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천화씨는 “너무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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