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국장 이용권 신부)는 ‘인천교구 사회복지시설 및 본당 사회복지분과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구 산하 사회복지시설과 본당 사회복지분과의 교류를 통해 보다 활발한 사회복지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교구 차원에서 본당과 시설 간 네트워크 회의가 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개 지구별로 해당 지구에 속한 108개 본당과 8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모여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네트워크 회의는 상호 장·단점을 파악하고 한층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도움을 주고받음과 동시에 서로간의 균등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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