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관장 황재경, 이하 아름채)이 11~12일 개관 5주년을 맞아 후원회원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채는 11일 여가경진대회(바둑, 장기, 탁구, 당구, 훌라후프)와 함께 백일장대회, 포토존을 진행했으며, 12일 개관기념일에는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장기자랑, 무료급식 등을 열었다. 장기자랑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을 위해 인근 식당에서 외식상품권을 후원해주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도 함께했다.
아름채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들에 대한 주간 보호센터와 지역 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돌봄 종합, 무료 이동 목욕사업을 운영하고, 의왕시 관내 2000명이 넘는 홀몸 노인들을 위한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또 2008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의왕시니어클럽을 개관,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