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환 신부(야고보·수원교구)가 6월 26일 선종했다. 향년 5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8일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안성시 미리내성지 내 수원교구 성직자묘지에 안장됐다.
1987년 2월 사제품을 받은 이덕환 신부는 광명·비산동본당 보좌신부로 사목활동을 시작, 1989~1991년 로마 유학 후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로서 영성신학·기초영성을 가르쳤으며, 이후 영통성요셉·분당성루카본당 주임신부로 활동하며 성남대리구 분당지구 지구장과 성남대리구 사제평의회 위원을 역임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