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지석 주교)가 수탁 운영하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국)이 2일 복지관 1층 공연장에서 준공 및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 및 개관식에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 김지석 주교와 박선규 영월군수,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월군은 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1억여 원을 투입, 면적 365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복지관을 지난 4월 준공한 바 있다. 복지관은 지하 1층에 다목적 강당과 장애인목욕탕, 식당을 갖췄으며 지상 1~4층에는 공연장과 북카페, 정보화교육실 등이 들어섰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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