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최창화 몬시뇰) 주최 ‘2012 세계 평화의 바람’이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6학년~대학생 등 80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계 평화의 바람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명동성당에서 출발, 통일대교-열쇠전망대-월정리역-두타연-DMZ박물관을 차례로 순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순례 구간에 따라 도보, 자전거, 차량, 승마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할 계획이다.
서울 민족화해위원회, ‘2012 세계 평화의 바람’
발행일2012-07-22 [제2805호,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