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회장 전영환, 영성지도 노성호 신부)은 16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셀(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을 열었다.
가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축일을 기념하며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회원 9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갱신식을 통해 촛불 봉헌 및 갈색 스카풀라 착용을 통해 새롭게 봉헌의 삶을 살고자 다짐했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입회 후 매월 첫 토요일 모임을 연속해서 5번 지키고 6번째 첫 토요일에 봉헌식을 하며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함으로써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해마다 가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축일에 갱신식을 실시하고 있다.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발현한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를 묵주기도와 죄인을 위한 희생으로 세상에 전파하며 하느님께 나아가는 세계적 신심단체로 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은 현재 62개 본당에서 2500여 명의 셀 정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