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 비타꼰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에서는 조선 선교사 메스트르의 활동과 열정의 삶을 되짚어봤다. 이어 ‘주님을 내 삶의 팬클럽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고백하는 배우 이윤지(마리아)씨가 ‘깨달음의 목소리’를 주제로 행복이야기를 풀어냈다. 정영식 신부(수원교구 군자본당 주임)는 이번 호부터 구약성경 특강을 시작한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이번 호 ‘경향에서 만난 사람’은 도법 스님이다. 이어 ‘내 삶을 흔든 작품’으로 ‘제3의 물결’이, ‘가톨릭 철학 에세이’에서는 ‘나를 넘어선다’는 말의 참뜻에 대해 소개했다. ‘간추린 사회교리’는 ‘정치공동체-민주주의가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올바른 정치 형태에 대해 이야기한다.(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1899년 공소로 모습을 드러내고 신자들의 열성을 바탕으로 본당으로까지 승격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 한국전쟁 등을 겪으며 본당의 위상을 잃었던 행주본당. ‘한국교회 사적지 순례’에서는 숱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다시 본당으로서의 뿌리 깊은 신앙의 역사를 쓰고 있는 행주본당을 둘러봤다.(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이번 호는 ‘마리아폴리가 지속되는 이유’에 대한 글로 문을 열었다. ‘그리스도인의 세상 망원경’에서는 정우석 신부가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올바른 ‘쉼(휴식)’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특집으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팔리움 수여식 참관기도 실었다.(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장긍선 신부가 들려주는 축일 이야기'에서는 사자굴 속에서도 건재하며 성실히 기도하는 다니엘 예언자에 대해, ‘성경에서 걸어 나오는 사람’에서는 야곱의 삶에 대해 들려준다.
지난 호부터 시작된 신학여행‘뉴에이지의 그리스도론적 주장에 대한 비판적 고찰’도 관심을 모은다.(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30일 묵상’에는 매일 한 가지씩 묵상할 수 있는 다양한 말씀과 나눔거리가 담겨 있다. ‘아침 뜨락’에서는 최대환 신부(의정부교구 정발산본당 주임)가 사람과 사람의 참된 만남에 대해 말한다. ‘영성 에세이’에서는 아시시의 클라라 성녀와 태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포기한 잔나 베레타 몰라 성녀의 삶에 대해 돌아봤다.(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를 통해 대구 미8군부대와 왜관 캠프캐럴에 근무하는 여성 가톨릭 신자들이 모여 32년째 활동하고 있는 ‘미8군 선교성모회’를 소개했다. 다문화가정 관련 각종 문제들이 불거지는 요즈음 ‘김명현 신부의 사회교리’에 실린 ‘예수 그리스도와 다문화 1’도 눈길을 끈다.(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살기 힘든 세상, 복음이 되는 사목’이 이번 호 특집 주제다. 경제위기 시대, 신자들이 바라는 사목적 배려와 정신문화를 복음적 가치로 선도해야 할 교회의 책무, 이 시대에 복음적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8월 특집 주제는 ‘성령, 가까이 느끼기’이다. ‘월드비전 세계 시민학교’ 교장 한비야씨는 ‘정리의 힘=버리는 힘’을, ‘선우경식 기념 자활터’ 봉사자 심명희씨는 ‘폐지 할머니의 천오백만 원’을 주제로 각각 글을 썼다.(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사도 바오로의 발자취’에서는 그리스 아테네에서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성경 첫걸음’에서는 성경이 어떻게 기록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이번 호 ‘새로봄’에서는 ‘날마다 휴가’를 대주제로 조인영·배광하 신부의 글을 실었다.(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나는 소중해요’의 주인공은 야한 동영상을 보고 난 후 엄마에게 괜한 심통을 부리는 진호가 주인공이다. 이른바 ‘야동’이 가져오는 악영향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시간이다. 동시와 창작동화, 논술 코너도 빠트리지 말고 살펴볼 장이다.(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이번 호 ‘교회와 사회’에서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 박병상 소장은, 폐비닐로 가득 차 헛배 부른 바다 생명들이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이 쓰레기들이 결국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현실에 대해 지적한다. 양종훈 교수가 선보인 이번 호 ‘표정이 있는 풍경’은 전북 전주에서 건져냈다.(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통권 100호까지 내는 여정에서 독자들의 기억에 가장 짙게 남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였다. 이번 호 ‘아름다운 사람들’에서는 이희아씨와 ‘참 소중한 당신’ 발행인 차동엽 신부의 만남을 그려냈다.((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