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주를 찬양
1994년 여름 청년성서모임 만남의 잔치 때 첫선을 보인 ‘내 주를 찬양’은 잔잔하면서도 베이스와 드럼이 경쾌한 리듬을 주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오르간과 조용한 기타 연주만이 허용되고 당시 청년 찬양 노래의 절반 이상이 개신교 곡이었던 상황 속에서 파격적인 등장이었다. 이 곡을 계기로 청년성서모임에서는 계속해서 생활성가를 발표하게 됐고, 지금도 해마다 새로운 창작 생활성가가 나오고 있다.
▨ 서정호(유스티노)
용인대리구 성복동성마리아요셉본당 성가대, 보정본당 중고등부 기타 및 생활성가동아리 지도 등의 활동을 하며 교구 찬양사도협의회 회원으로 속해있는 서정호 찬양사도는 1991년 청년성서모임 찬양부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내 주를 찬양’, ‘너의 하느님을 아는가’, ‘그 사랑 주님(야훼)께 감사하여라’ 등의 유명한 생활성가를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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