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안녕? 날씨가 덥지? 신부님은 믿음과 교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 믿음이 생겨나야 교회에 올 수 있지만 세례를 받고 나서도 그 믿음을 발전시키는 과정 또한 중요하단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결코 개인의 일이 아니고 공동체의 경험이기 때문에 가톨릭교회는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로 정의되고 있어. 즉, holy(거룩하다)와 catholic(보편되다)으로 말이지.
이번에 신부님이 가르쳐줄 영어는 ‘I believe in the holy catholic Church’(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를 믿나이다)란다. 하느님의 말씀을 통찰하고 실천하며 모든 것을 끌어안는 가톨릭교회의 모습을 생각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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