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성지는 180년 전 천주교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마을을 이루며 살던 곳으로 성 최경환(프란치스코)가 살던 곳이다.
순교자 이성례(마리아)의 남편이며 우리나라의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토마스)의 아버지이기도 한 최경환 성인은 1838년경 이 수리산 깊은 골짜기에 이주해 교우촌을 이루고 2년 가까이 이곳에 머물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순교했다.
수리산 성지에는 최경환 성인의 묘역이 있으며 당시 공소의 모습을 재현한 고택성당, 피정을 위한 성례마리아의 집이 있다.
▲ 최경환 성인의 묘역.
▲ 수리산 성지 내 십자가의 길 3처.
▨ 수리산성지 - 수원성지 (약 22km)
▲ 수리산성지
① 병목안시민공원
- 주차장 삼거리에서 우회전
② 한국관리연구원
- 3시 방향
③ 성원상떼빌
- 성원상떼빌 뒷길로 진입
④ 임곡교
- 임곡교 옆 안양천 산책로 진입
⑤ 호안교
- 호안교 건너 직진 (한국전력공사방면)
⑥ 방죽사거리
- 우회전
⑦ 교육청사거리
- 우회전
⑧ 장안문 로터리
- 남문방향 좌회전
▲ 수원성지
자료 : 도보성지순례연구팀 ‘디딤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