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성지(전담 정종득 신부)가 한국천주교회사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순교자성월인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마다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는 구산성지를 순례하는 신자라면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순교자,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했을까(9월) ▲겨자씨가 자라 큰 나무가 되듯이 –한국천주교회사의 발자취를 따라-(10월) ▲하느님 나라를 꿈꾸며 시련과 고난을 참아 받고-주님을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바치다-(11월) ▲조선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온 파란 눈의 목자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룬 신앙의 선조들(12월) 등이며 정종득 신부와 수원교회사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강의 날 오전 11시 성모신심미사 후에는 점심식사를 위한 김밥을 판매하고 있어 미사와 강의, 성지순례를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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