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교육국(국장=신요안 신부)이 주관한 제6기 푸른나무 기자단 봉헌피정이 2월 11일~12일 1박2일간 양산군 명곡리 데레사여고 생활관에서 열렸다.
신요안 국장신부를 비롯 지도교사. 제5기 정기자단과 신임(제6기)기자단 학생 32명이 참가한 푸른나무 기자단 봉헌피정은 11일 오후 4시 30분 말씀의 전례를 시작으로 강의1, 알베리오네 신부의 생애를 다툰 비디오상영, 봉헌식으로 이어졌으며 이튿날에는 십자가의 길, 실무강의 워크숍 기사작성 워크숍 퇴임기자들과 함께, 강의2, 파견미사, 기자증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말씀의 전례중 신요한 교육국장신부는 피정에 참석한 기자단 학생들에게 『학생시절 하느님이 주신 재능을 십분발휘하며 보내는 것보다 더좋은 일은 없을걸』이라며 모두다 성실하게 명예로운 학창시절을 보내는 기자가 되길 바라고 아울러 물러나는 기자는 새로운 기자 친구들에게 지도해주고 모범을 보여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교구 중고등부 주보지 「푸른나무」기자단은 현재 편집부 사진부 만화 컷부로 구성돼 있는데 푸른나무 기자단 피정은 신임기자단 조직과 봉헌, 전임기자단 활동내용 평가, 신임 기자단 소명의식 각성, 기사 작성법과 편집실무 파악에 목적을 두고 매년 새학기에 앞서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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