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가수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김원준, 손지창, DJㆍDOC, 박미경 등 인기정상인 연예인들이 오순절 평화의 마을(원장=오수영 신부)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합동 콘서트를 갖는다. 이들 정상급가수들은 3월 11일 오후 4ㆍ7시 두차례에 걸쳐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KBS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예술집단 공감세계가 기획하고 부산 지체장애인 단체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오순절 평화의마을이 경기도 여주지역에 설립중인 제2의 평화의 마을 복지시설 건립에 쓰여진다.
행사를 기획한「공감세계」측은『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이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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