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이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어머니밖에 없습니다… 어머니들이여, 이제 당신이 나설 때입니다』
인간성이 상설되고 도덕과 윤리의식이 땅에 떨어진 채 패륜적 사건들이 사람들의 가슴에 충격을 주는 오늘날의 세상은 어머니들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이다.
아동문학가이자 교사인 저자는 편지 형식으로 적은 45편의 글을 통해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대면하는 일상의 문제들을 어떻게 사랑과 인내로, 지혜롭게 극복할 것인지를 찾아 나선다.
이 편지글들은 그저 추상적인 권고에 그치지 않고 습관과 버릇, 대화, 말한마디, 재산과 취미, 고부간의 갈등, 이혼, 낙태, 종교, 밥상머리 교육, 예절 등 쉽게 접하는 생활속에서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고 있어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새남출판사ㆍ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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