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의 선교의식을 고취시키고 보편적 선교사명을 일깨우기 위한 본격 선교잡지가 창간된다.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원장=강디에고 신부)는 「당신이 곧 선교사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하에 격월간 선교잡지「꼰솔라따」 4월호를 창간호로 선보인다.
시중판매를 하지 않고 꼰솔라따 선교수도회후원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인「꼰솔라따」는 크라운판크기의 36쪽 분량으로 제작된다.
꼰솔라따란 이태리 토리노시에 있는 꼰솔라따대성당에서 따온것으로「위로자이신 성모님」이란 뜻을 담고 있다.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선교에 대한 관심이 고양되고 있는 한국교회 상황에서 이 잡지는 선교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줌은 물론 일반 신자들에게도 선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루어질 내용은 선교성소와 영성에 관한 교육을 포함 유명한 선교사들의 일대기 각 나라의 상황들이며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교회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난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도회 측은 앞으로 꼰솔라따를 통해 한국인 선교사들의 외국 선교 체험담 국내 외국인 선교사들 선교 토착화 문제 소공동체 등 한국교회와 관련된 주제들도 심도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구독료는 1년 1만 2천원, 신청은 (032)345-99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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