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으로 국내 작곡자들은 물론 세계적인 작곡자들은 물론 세계쩍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가장 많이 연주해온 바이올리니스트 이예찬(율리안나·압구정동본당)씨가 4월 7일 오후 7시 주한 독일문화원 대강당에서 「현대음악 바이올린의 밤」을 갖는다.
주한 독일문화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이예찬씨는 펜데르스키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텐짜」와 존 케이쥐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코러스」루치아노 베리오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씨크 벤짜 Ⅷ」등을 국내 초연한다.
이외에도 삐에르 블레즈의 「양뗌므」엘리옷 카터의 「리코노쎈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씨는 현대곡뿐만 아니라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 파르티타와 바르톡의 전작품을 기획 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BS FM이 주관하는 「연중기획 한국의 연주가」로 선정, 바흐의 가단조 솔로 소나타 어네스코의 두번째 소나타를 CD로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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