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진연구단체 빛과 소금(소장=김영일ㆍ요한)이 창립 5주년을 맞아 대규모 시설확충과 동시에 회원모집에 나서는 등 제2의 창립을 선언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흑백 및 칼라 전용 현상실과 인화실을 갖추는 등 1백여평의 공간을 확보한 빛과 소금은 창립 5주년을 계기로 이곳에 국내 최고의 관련 장비를 갖추고 회원들을 위한 전문 연구소로 새 출발했다.
특히 빛과 소금은 칼라 및 흑백확대기 36대를 비롯, 이태리제 칼라 현상인화기, 브론칼라 파워백 등을 갖추고 있으며 빛과 소금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취향으로 완벽한 사진을 배울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직자와 수도자, 일반신자 예비신자등 가톨릭신자들을 중심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빛과 소금은 매년 회원작품전을 열어 불우이웃을 돕는 한편 사진강좌를 개최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진예술의 묘미를 전한바 있다.
사진 연구소 빛과 소금의 회원으로 가입하실분은 전화 (02)877-0662~3, FAX 873-8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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