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선교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출범한「밝은세상」이 점차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주목을 끌고있다. 출범이후 지금까지 꾸준히「영화에의 초대」라는 행사를 통해 영화를 어떻게 보고 그 속에서 복음적인 메시지를 어떻게 식별해서 알아들어야 되는가에 대해 일반인들과 나누어 왔던「밝은세상」은 현재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회원 5명을 포함, 회원이 82명으로 늘어나 있다.
이 모임의 실무자 격인 노종성(바오로)씨는 「밝은세상」은 건전한 영상문화가 우리 세상에 뿌리내리는데 자양분이 되는 역할을 맡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하면서「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현재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현재 전국의 3만개가 넘는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이들중에 신자들 만이라도 한 코너에 종교 코너를 설치하고 가톨릭 교회는 물론 일반인들이 제작한 종교 비디오를 엄선하여 비치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밝은세상」의 주 목적이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