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레지오 마리애 꼬미시움·꾸리아 간부 교육이 8월 26일 양지성당에서 열렸다.
강의에 나선 김학렬 신부는 순교자들의 발자취와 의미에 대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고, 순교자들은 우리 삶의 모범이었다”며 “구원의 삼박자는 기도, 공부, 사랑 실천으로 기도 없이는 사회사업가이며 공부 없이는 맹신과 미신에 불과하고 사랑 실천 없이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음과 같다”고 밝혔다.
김 신부는 “이 시대에 성령의 언어는 겸손, 인내, 절제, 사랑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에게는 하느님께서 친히 오셔서 지상 낙원을 함께 걸어 주신다”며 “성경 읽기를 생활화 하고 성지 순례를 하는 등 순교자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대리구는 소속 레지오 마리애는 5개 꼬미시움, 49개 꾸리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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