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대표 장동훈 신부)는 2012 환경아카데미 ‘생명 길 좁은 문’을 8월 30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40분, 인천 가톨릭회관과 교구청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생명 길 좁은 문은 환경교육 개설로 본당 환경분과장 및 평신도 지도자들의 환경의식을 고양하고 열성적인 교회 환경운동인력을 양성하며 교회와 시대가 필요로 하는 환경사목 정책을 개발해 신학적 근거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좌는 강의주제 관련 영상시청, 강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현장활동으로 친환경물품 전시, 환경현안 관련 자료 배포, 만들기 체험도 실시된다. 강사로는 이정전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박병상 박사(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정홍규 신부(대구대교구 환경사목위원장), 김익중 교수(탈핵에너지교수모임 집행위원장)가 나와 환경에너지와 행복경제, 교회의 환경영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생명 길 좁은 문은 10월 4일 장동훈 신부 주례 종강미사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