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을 명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국내 연극무대에 오른다.
78년과 80년 국내 연극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이 연극은 창단 20주년을 맞는 극단 현대극장과 대홍기획이 공동제작,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단일 공연사상 드물게 5억원이라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공연은 규모나 수준 면에 있어서 기존 국내공연들과는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연인 스칼렛 역은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상아씨가 맡았으며 이덕화(레서 버틀러 역), 김갑수(애슐리 역), 이주경(멜라니 헤밀튼 역)씨 등 호화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